자율방범대원이 전화방 아르바이트생 성폭행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9-21 09:48:00 수정 2001-09-21 09:48:00 조회수 5



경찰관을 사칭해 전화방을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자율방범대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전화방에서 부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동구 41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월산동

모 호텔에서 전화방을 통해 부른 20살 정모 여인에게 자율방범대원 증명서를

보여주며 경찰서 형사인데

부모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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