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휴폐업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지난 달 지역 중소기업체 970곳을 대상으로
조업상황을 조사한 결과 휴업중인 업체는
3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휴업중인 업체가 25개곳에 이르렀던 것과 비교하면 1/8 수준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이에대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역기업체들이 정상조업 상태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조업에 나서고는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 달 지역기업체의 정상가동률은
내수 회복과 수출 부진이 맞물린 가운데
지난해와 비슷한 74.1 퍼센트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