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감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게 되면서
선거전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불.탈법 선거운동에 대한 감시가
최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차기 도교육감 자리를 노린
입후보 예정자들의 물밑 선거운동은
과열. 혼탁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를 흠집내는 괴유인물이
나돈데 이어 학교 운영위원들을 만나
음식을 제공하는 불법 선거운동이
빚어졌습니다
선관위는 지금까지
모두 6건의 불법 선거운동을 적발해
2건을 수사 의뢰하고 4건에 대해서는 주의.경고 조치를 했습니다
S/U 이같은 불법 탈법 선거운동은
앞으로 더욱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공명선거에 대한 관리가 최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INT▶
도교육감 선거일이 다음달 25일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현재 거론되고 있는
입후보 예정자는 모두 7명입니다
이들 입후보 예정자 가운데
정영진 현 도교육감을 비롯해 3명은
지지도가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정 선거기간에 돌입하기전,
판세를 굳히거나 뒤집기 위한 움직임은
분주해지게 됐습니다
특히 3-40대 젊은층의 학운위원들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
주공략 대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선거일정이 윤곽을 드러내
학운위원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입후보 예정자들의 물밑 행보가
빨라지게 되면서
법 테두리를 넘나드는 선거전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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