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문제

황성철 기자 입력 2001-08-27 10:35:00 수정 2001-08-27 10:35:00 조회수 3

도내현안사업의 상당수가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재원마련 대책이 미흡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는 현재 도청신청사건립과

전남생물산업,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 16개 지역현안사업의 승인을 정부에

건의해 놓은 상태이지만 일부 주요현안사업이

보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일선 시군이 경쟁적으로 내놓은

각종 지역현안사업도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이

없거나 재원조달방법이 없어서 유보되고 있습니다



이미 올 상반기 전라남도가 정부에 내놓은

2백억이상 신규사업 14건 가운데 적정 판단은

받은 것은 2건에 불가하고 나머지는 조건부

승인이 나거나 재검토 조치됐습니다



또한,전라남도가 올상반기에 자체

심사한 19개시군의 75건의 현안사업도 30%인

24건만이 적정판단을 받아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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