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개발제한구역의 8.5%에 해당하는 천440만평이
해제 가능지역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역에
광주는 전체 개발제한구역 267제곱킬로미터의 10%인 26제곱킬로키터가 포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전체 개발제한구역의
7.7%인 22.6제곱킬로미터가 해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건교부는 내일 광역도시계획 협의회에서 조정가능안을 확정한 뒤 지역별 공청회와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해제대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조정가능안에 포함된 지역이
환경 기준에만 치중돼 토지 이용이나
개발 가능성과는 거리가 멀다며 협의 과정에서
광주시의 요구를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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