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 결제 줄고 전자결제 늘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8-31 18:00:00 수정 2001-08-31 18:00:00 조회수 0

◀VCR▶

어음이나 수표 결제는 줄어든 반면

은행 공동망과 신용카드 등

전자 결제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어음이나 수표등 장표방식 결제액은

31조 6천6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3% 줄었습니다.



대표적인 결재 수단이었던

자기앞 수표 결제는 21% 큰 폭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현금 자동 입출기와 인터넷 뱅킹 등

전자 방식을 통한 결제약은 22조 9천억원으로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등으로

자기앞 수표 결제액이 급감한 반면,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로

전자 결제가 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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