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일부 고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인해
인가 받은 학급마저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함평 여고는
올해 1학년에 3학급을 인가받았지만
지원자가 없어
2학급만 편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목포 성신여실고는 5학급을 인가받고도
신입생 미달 사태로 인해
2학급만 편성하는 등 전남지역 6개 학교가
인가받은 학급마저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학생 수가 줄어든데다
학생들이 대도시지역으로
빠져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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