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산 마늘 가격은 소폭 오르겠지만

양파 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채소관측월보에 따르면

마늘의 경우 올해 저온저장고 입고량이

지난해보다 적은데다 재배 면적 역시 5 퍼센트 가량 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따라 내년산 마늘의 평균가격은

올해보다 약간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양파의 경우

재배의향면적은 10 퍼센트 감소에 그치는데 반해 저온저장고 입고량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수확기 가격이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