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자금 대출 소폭 감소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9-04 17:03:00 수정 2001-09-04 17:03: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의 주택자금 대출이

소폭 감소해 지역 주택건설경기의

회복이 계속 늦어지고 있음을 반영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주택구입이나 신축을 위해

대출된 돈은 9천 6백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50억 정도가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같은기간 전국에서 대출된 주택자금은

12 퍼센트 가량 증가했고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대출금 역시

10 퍼센트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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