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담교사 축소 전문화 위축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9-08 17:22:00 수정 2001-09-08 17:22:00 조회수 0

2학기들어 초등학교 교과 전담교사가

크게 줄어들어

전문 교과 교육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지난 1일자 정기 인사에서

영어,음악,미술,체육 등의

교과 전담교사 35명을

일반 담임 교사로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교과 전담 교사가 1학기에 187명에서

2학기에는 152명으로 줄어들게 돼

일선 학교의

전문 교과 교육이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교육청은 학급 증설로 담임 교사가 필요해

부득이하게 교담 교사를

일반 담임 교사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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