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진주권을 광역시로
독립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들 지역을 전경(全京)시로
명명하자는 의견을 제시됐습니다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인
전 전남 행정부지사 송재구씨는
오늘 여수에서 열린
3려 통합 4주년 기념 초청강연회에서
여수와 순천,광양을 축으로 전남동부권과
경남 서부권 9개 시.군을 묶어 '전경 광역시'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송 위원은 "전경은 완전한
서울이라는 뜻으로 전경시가 발족하면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토의 균형개발과 해양강국 전진기지
구축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 위원은 또
광주광역시에 인근 시.군을 통합시키고
목포시와 주변 시.군을 묶어 광역시로 만들어 전경 광역시와 함께 광주.전남과 경남 일부를
3개 광역 자치단체로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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