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리시설 절반이상 노후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9-12 11:40:00 수정 2001-09-12 11:40:00 조회수 12

전남지역 수리시설의

절반 이상이 노후화로

물이 새는등 심각한 붕괴위험에

처해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농업기반공사가

민주당 김영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경우

전체 수리시설 2천5백개소 가운데

67%인 천6백개소가

보수가 시급한것으로 진단됐습니다.



또한

용수로 7천킬로미터 가운데

36%인 2천6백킬로미터가

개보수가 시급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수리시설의 노후화로

홍수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이들 시설물의 붕괴는 뻔하다며

시급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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