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설계비만 날린 사업 3건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9-15 17:52:00 수정 2001-09-15 17:52:00 조회수 4

전남도내 일선 시군들이

무분별한 사업계획으로

실시 설계비를 낭비하고 있어

사업 초기에

신중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시의 경우 만남의 광장 시설과

봉산동에서 여수대 정문사이 도로 개설을 위해

1억원을 들여 실시 설계를 했으나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거나

사업 시기가 빠르다는 분석에 따라

중도에 포기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구례군의 경우

방광에서 탑전 사이 농어촌 도로 확포장 공사가

예산 부족으로 시행이 보류되면서

6천여만원의 실시 설계비를 낭비하는등

무분별한 사업 추진으로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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