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와 홍도부근에서 형성됐던
오징어어장이 최근 어황이 부진해지면서
일부 어선이 철수하고있습니다.
목포해경과 수산당국에 따르면
한달전부터 동해선적 7척의 오징어잡이배들이
조업을 하고있으나 요즘들어 어황이 크게
부진해 3척이 철수하고 현재 4척만이
조업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획량도 대여섯척이 하루 스무마리짜리 백 상자정도에 그치고 위판고도
한상자에 만원밖에 되지않는등 어황이 좋지않아
오징어잡이가 이번주를 고비로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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