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전남 체신청과 한국통신 전남본부에 대한

오늘 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낙후된

지역의 정보화 수준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김효석 의원은

전남의 지식기반지수가

49.7%로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꼴지고,

인터넷 이용율과 정보이용 시설도

하위권을 맴돌고있다며 대책마련을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지역간*계층간

정보격차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있다며,

지식 정보화 기반 구축과 아울러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과 이용율 재고 방안에도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체신청과 한국통신이 실적에 얽매여

보험과 PCS, 그리고 초고속 통신망 유치를

직원들에게 강제로 할당해 부작용을 낳고있다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밖에

산업단지내 초고속 통신망 지원 방안과

집배원의 근무 환경 개선,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충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