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낙후 추궁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9-19 15:47:00 수정 2001-09-19 15:47:00 조회수 0

◀VCR▶

전남 체신청과 한국통신 전남본부에 대한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낙후된

지역의 정보화 수준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지역의

낙후된 정보화수준이 최대 이슈로 부각됐습니다



김효석 의원은

전남의 지식기반지수가

49.7%로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꼴지고,

인터넷 이용율과 정보이용 시설도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INT▶ 김효석



의원들은 특히 지역간*계층간

정보격차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있다며,

지식 정보화 기반 구축과 아울러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과 이용율 재고 방안에도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INT▶ 정동영 의원



여,야 의원들은 또

체신청과 한국통신이 실적에 얽매여

보험과 PCS, 그리고 초고속 통신망 유치를

직원들에게 강제로 할당해 부작용을 낳고있다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INT▶ 김영춘 의원



김희선 의원은

광주의 공중 전화기 세대 가운데 한대가

각종 세균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INT▶ 김희선 의원



이밖에

산업단지내 초고속 통신망 지원 방안과

집배원의 근무 환경 개선,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충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져

예전과는 달라진 국감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