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부채규모 줄어들어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9-08 17:42:00 수정 2001-09-08 17:42:00 조회수 12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의

부채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전라남도와 22 개 시.군의 부채 규모는 6천6백억원으로

지난해말 보다 290억원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총 예산액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대에 진입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채무액이 주로 상하수도 사업과 택지개발등

특별 회계 채무가 55%를 차지하는등

상환기한이 10년이 넘는 중장기 채가

전체 채무의 80%에 육박하고 있다며

채무 구조가

건전해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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