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컵 경기장 개장일이
오는 11월로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당초 다음달 7일
월드컵 경기장 개장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국가대표 축구팀과 경기를 치를
팀 선정이 최종 무산됨에 따라
행사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일단
대한 축구협회에서 유럽의 국가대표팀을 초청하기로 한 오는 11월 중순 쯤
경기장 개장 기념행사를 치를 계획입니다.
축구협회는 오는 11월
유럽 3개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서울과 광주 등에서 경기를 열기로 하고
해당 국가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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