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장행사 11월로 연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9-12 19:07:00 수정 2001-09-12 19:07:00 조회수 0

광주 월드컵 경기장 개장일이

오는 11월로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당초 다음달 7일

월드컵 경기장 개장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국가대표 축구팀과 경기를 치를

팀 선정이 최종 무산됨에 따라

행사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일단

대한 축구협회에서 유럽의 국가대표팀을 초청하기로 한 오는 11월 중순 쯤

경기장 개장 기념행사를 치를 계획입니다.



축구협회는 오는 11월

유럽 3개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서울과 광주 등에서 경기를 열기로 하고

해당 국가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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