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도박빚을 갚으라며 협박하는
사채업자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여수시 봉산동
36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새벽 여수시 중앙동
한 커피숍에서 만난 사채업자 임 모씨가
지난 3월 도박빚으로 빌린 7백만원을
3배로 갚지 않으면 가족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임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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