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위주 세정 운영 촉구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9-17 17:56:00 수정 2001-09-17 17:56:00 조회수 0

◀VCR▶

광주지방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세금 과.오납을 방지하고

환급금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강운태 의원과 김근태 의원은

과중한 세금 부담이

세무 행정의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혔다며,

한해 3천건에 이르는 조세 불복을 줄이려는

세정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의지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국세에 대한

이의 신청이 올들어 170여건 넘게 접수됐고,

이가운데 80여건이 받아들여졌다며,

세금 과,오납을 막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국세청이

납기 연장이나 징수 유예등의 조치로

지역 기업들의 열악한 경영을 지원하는데 대해,

여당 의원들은 확대를 주장한 반면

야당 의원들은 너무 많다는 반대 의견을 내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재경위의 국정감사에서

광주.전남발전연구원과 목포 상의등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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