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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경기전망 속에서
지역 취업자 수가 계속해서 줄고 있습니다.
전남 통계사무소가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취업자 수는 54만 9천명으로
전달에 비해 만 2천명이 감소했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취업자 수가 98만 9천명으로
지난 7월보다 2%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광공업과 서비스업 분야에서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에도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이란
어두운 전망을 낳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의 실업율은 4.2%로
전달에 비해 0.1% 감소한 반면,
전남은 2.6%로 0.2% 상승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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