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 군사기지를 건설하려는 대해
해남지역 시민단체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반대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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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민회와 YMCA등
해남지역 10여개 시민단체들은
오늘 범군민대책위 구성에 합의하고
해남군 산이면 일대에
해군 군사기지를 건설을
철회해 줄것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해남군 산이면 일대 간척지 3백헥타르에
통신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과거 정부가
식량 안보를 위해 대규모 간척지를
조성한것과 어긋나는 일이며
전자파에 의한 주민 피해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자민련 원철희 의원은
내일 열릴 국감 현장에서
해군의 간척지 건설에 따른
경작지 면적 감소로 농업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도의 대책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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