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개선 월드컵 이전 어렵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8-22 09:33:00 수정 2001-08-22 09:33:00 조회수 0

월드컵에 대비한 택시 업계 대형화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택시 선진화와 대형화를 유도하기 위한

증차 계획을 발표했다가 노조측의

반발에 부딪히자 노사 합의로

증차안을 마련하도록 했지만

아직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업계 대형화를 위한 상법상의 절차와 영수증 발급기 등의 현대화 기계 장착에

적어도 7-8개월이 기간이 걸린다며

이주안에 증차 합의가 나오지 않을 경우

내년 월드컵 안에 대형화 사업을 마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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