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회사에 이어 손해보험회사도 다음달부터 장기보험상품의 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저금리에 따른 금리 역마진을 예방하기 위해 9월부터 운전자보험과 민영의료보험, 암보험, 장기상해보험 등 모든 장기보험상품의 예정이율을 1%에서 1.5%포인트 인하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예정이율이 1%포인트 인하되면 보험료는 15% 가량 오르게 됩니다.
현대해상도 다음달 이후 내놓을 장기보험 신상품의 예정이율을 1%내지 2%포인트
내릴 것을 검토중이며,동부화재는 10월부터 장기보험료를 15% 안팎 인상하는 것을, LG화재는 보장성 장기보험상품의 예정이율을 1에서 1.5%포인트 내리는 것을 각각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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