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수출구조가

일부 업종에 편중돼있고

원*부자재의 수입의존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주력 수출업종인 화학과 철강, 금속, 반도체업종의 경우 원유가격 상승이나

환율 하락과 같은 해외 경기 변동에 매우 취약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산업에 투입되는 원자재와

생산설비, 핵심부품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수입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처럼 취약한 수출 구조를 탈피하기위해서는 정밀화학과 정밀기계,

광산업 등 지역 특성에 맞으면서도

고용효과가 높은 산업을 집중 육성해

수출 저변을 확대할 필요가있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