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로
반일 감정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인들이 과거사를 사죄하는 내용을 담아 제작한 영화 '아시안 블루'가 다음달 상영될 예정입니다.
'아시안 블루'를 수입한 광주 시민연대는
오늘 광주극장에서 시사회를 갖고,
다음달 중순 광주와 서울 등지의 극장가에서
아시안 블루를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안 블루는 호리카와 히로미치 감독이
지난 95년에 제작한 영화로
한국 징용자를 실은 일본 해군 수송선이
교토 인근 해안에서
침몰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