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사상자 광주전남 최고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8-24 16:04:00 수정 2001-08-24 16:04:00 조회수 0

안전 사고 등으로 인해 숨지거나 다친 학생수가

전국에서 광주 전남지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 교육청이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 이후 전남에서는 학생 천5백여명이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등으로 숨지거나 다쳐

전국에서 사상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광주지역 학생들의 사상자는 천백여명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전남이 133명,

광주가 24명으로 나타났고

사망원인은 교통사고와 익사,자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