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위원회가 오늘 공개한

성범죄자 169명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15명이 포함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8명,전남이

7명입니다.



청소년 성범죄자 명단은 오늘 오전부터

청소년 보호위원회 홈페이지와

광주시청과 전남도청 게시판에 게시됐습니다.



또 시도 관보에도 게재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공개된 광주전남 지역 성범죄자들의

직업과 연령층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업별로 보면 회사원과 유흥주점업,농산물 중개업,자영업, 운전기사,선원,농민,노동자 등

다양한 직업이 망라돼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8명,40대 4명,50-60대 2명, 20대가 1명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