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대유행 우려 비상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31 18:06:00 수정 2001-08-31 18:06:00 조회수 3

올해가 10년에 한번씩 크게 유행하는

콜레라 유행주기에 해당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VCR▶

특히 해외여행이 확대되면서

국내의 경우 지난 95년 68명이 발생된 이래

96년 2명,97년 12명,99년 3명이 발생했으며

집단 발생 사례는 줄어든 대신

도서지역에서 노약자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가 10년에 한번씩 대 유행하는 콜레라 유행주기에 해당되는데다 최근 해안지역 수온이

20도 이상을 기록함에 따라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시와 신안군을 집중 관리지역으로 정하는등

콜레라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일일 설사환자에 대한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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