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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전후한 농수축산물 밀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광주,전라지역본부 세관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밀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음달 3일부터 3주동안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관은 이를위해 목포와 여수등
각 항구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 위반 물품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펴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한해동안 적발된
농수축산물 밀수액 167억원 가운데
30%가 넘는
50억원이 추석을 전후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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