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포상금 집단 반발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13 14:13:00 수정 2001-09-13 14:13:00 조회수 0

전문 사냥꾼의 보상금 신청에 대해

주민들이 집단으로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진월동 주민 90여명은

1200여건에 달하는

중앙선 침법 교통 범칙금이 부과되자

남부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사진이 집중적으로 찍힌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시 진월동 남광주 농협 주변 육교 밑에서 한전의 케이블 교체작업이 있어

중앙선을 침범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경찰은 법에 따라 교통 법규 위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민들을 구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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