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감염경로 추적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9-15 19:42:00 수정 2001-09-15 19:42:00 조회수 0

광주에서도 처음으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에 사는 주부 박모씨가

경남을 여행하다 콜레라 감염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 사실이 확인된지

이틀이 지나도록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만큼

광주에서 발병했을 경우에 대비해

2차 감염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방역반 활동을

평소보다 강화하는 한편

식품 접객 업소들을 대상으로

콜레라 증세와 대비책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