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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50대 작업인부가 숨졌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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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30분쯤
광주시 북구 누문동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작업인부 59살 정병균씨가 굴삭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스탠드업)
" 숨진 작업인부 정씨는 이 하수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끝을 잡고 굴삭기와 함께 이동 중이었습니다."
정씨는 하수관이 흔들리자 중심을 잃고
넘어져 41살 김 모씨가 운전하던
굴삭기 바퀴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SYN▶ 운전자
경찰은 굴삭기 운전기사 김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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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51살 강모씨의 집에서 집주인의 아들과 짜고 현금과 수표 등 4백 5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21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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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모 유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남부경찰서는 시어머니를 문밖에 방치해 병원까지 실려가게 한 혐의로
며느리 44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셋째 아들 42살 박 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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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순천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는 사고 하루전에 고물 수거업자인 38살 정 모씨가 지하주점에서 가스레인지를 떼어 내고 가스밸브를 차단하지 않아 폭발한 것으로
국립 과학 수사 연구소의 현장 감심결과
밝혀졌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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