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토론회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8-24 16:42:00 수정 2001-08-24 16:42:00 조회수 0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주도가 아닌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 열린

지방행정 개혁을 위한 토론회에서

하혜수 상지대 교수는

읍면동 기능전환을 예로 들어

정부의 일방적인 지침에 의한

지방행정 개혁의 한계를 지적하고

자율적이고 성과중심적인 개혁이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대 이민원 교수는

광주의 경제 발전을 위해

자동차 산업 등 기존의 산업 기반을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정일 서구청장은 무안 국제공항을

김대중 공항으로 이름 붙여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