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 수질이 공업용수로도 쓸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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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수도사업소는 최근 영산호
청수 취수장에서 채취한 원수를 분석한 결과
화학적 산소요구량 즉 COD가 10.6밀리그램으로
5급수기준보다 높게 나타나 공급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부유물질은 39밀리그램으로 5급수 기준치보다 높았고 총 질소도 2.4밀리그램으로
5급수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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