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보험금 타려고 방화자살 기도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8-31 06:26:00 수정 2001-08-31 06:26:00 조회수 5


순천경찰서는 가족에게 보험금을 받게할 목적으로 병원 식당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혐의로 한의사 31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순천시 조례동 모 한방병원의 한의사 수련의인 김씨는 경마에 빠져 빚을 지게 되자
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며 가족에게 보험금을 받게할 목적으로 병원식당에 불을 놓고 자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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