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가 높고 저공해 과일로 알려진
순천 낙안배의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낙안 영농 조합은 지난달 31일에 1차로 인도네시아에 낙안배 66톤을 수출한데 이어
이번 달에는 태국으로 60여톤을
추가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낙안배 재배농가들은 이번 수출을 통해
2억 여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백여 농가가 연간 2천 4백여톤을
생산하고 있는 낙안면 영농조합은
지난 95년 인도네시아로 60톤을 첫 수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83톤을 수출하는 등
꾸준히 수출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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