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석유화학 관련업체들의
하반기 기업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여수 상공회의소가 조사한
4/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에 따르면
여수산단내 석유화학 관련업체들의
지난해 대비 기업경기 실사지수가 67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여수지역 석유화학 관련업체들은
미국등 주요 수입국들의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부진과 유가인상,
고용감소에 따른 국내시장 경기회복 둔화등을
기업경기 악화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침체된 기업경기 활성화를 위해선
정부의 다양한 경기부양책과
석유화학 관련업체들의 수출시장 다변화,
동남아 국가들과의 차별화된 제품개발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