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돼기고기값이 폭락했는데도
소비자가는 오히려 올라
생산농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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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유통업소의 소비자가를
조사한 결과 삼겹살의 경우
600그램에 6천원대로
지난 6월보다 10%이상 올랐으며
보통육도 20%가량 올랐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산지 돼지값은
지난 6월 20만원대를 넘었으나
최근에는 14만원대로
경영비에도 못미쳐
큰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돼지고기 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유통업체와 업소들이
삼겹살은 10%이상,보통육은
30%이상 내려 받을것을 권고하고
가격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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