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산지값 하락에도 소비자가 인상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0-29 11:04:00 수정 2001-10-29 11:04:00 조회수 4

산지 돼기고기값이 폭락했는데도

소비자가는 오히려 올라

생산농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유통업소의 소비자가를

조사한 결과 삼겹살의 경우

600그램에 6천원대로

지난 6월보다 10%이상 올랐으며

보통육도 20%가량 올랐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산지 돼지값은

지난 6월 20만원대를 넘었으나

최근에는 14만원대로

경영비에도 못미쳐

큰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돼지고기 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유통업체와 업소들이

삼겹살은 10%이상,보통육은

30%이상 내려 받을것을 권고하고

가격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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