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조사부는 오늘 공장매입자금을
대출받기위해 계약서 등을 위조해 17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51살 설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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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설씨는 지난 1월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건물을 매입해
공장으로 사용하겠다며 계약서 등 대출관련 서류를 위조해 모은행으로부터 17억5천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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