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환자 부쩍 늘어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24 13:44:00 수정 2001-09-24 13:44:00 조회수 0

최근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 병원에는 최근 심한 기침과 오한,

근육통을 동반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하루에 20-30명씩 몰리고 있습니다.



이번 감기는 목감기로 불리는 목젖 염증이

주요 원인이며, 이에 따른 기침과 목구멍이

따끔거리는 증세를 보이고 근육통등

몸살 증세도 함께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높이고 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감기 치료의 한 방법입니다.



전문가들은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후 손을 깨끗이 씻고 따뜻한 물과 녹차등

음료수를 통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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