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형사2부는
수사과정에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광주 서부경찰서 전 폭력반장 34살
최모 경위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월
술집 여종업원 매매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흥주점 업주 36살 문모로부터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300만원을 받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60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최씨를 자신이 운영하는 고시원에
숨겨준 혐의로 광주시 북구 용봉동
37살 박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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