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관내 사회복지 시설
상당수가 정부 보조금을
멋대로 사용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동구청은 관내 14곳의 사회복지시설의 대한
지난해 보조금 특별감사 결과
일부 시설에서 인건비를 과다계상하거나
차량 운행비를 부적절하게 집행하는 등
모두 3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명동의 한 유아원의 경우
물품을 구입할때 견적 또는 단가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주의조치를 받았고,
지산동의 한 요양원의 경우
예산을 집행하면서 견적서를 구비하지 않는 등 단체 운영비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다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