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수학능력 시험의 변별력이
강화되면서 점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큰
중하위권 대학들의 혼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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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수험생 5만 3천여명이 응시한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은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수험생들은 언어와 수리영역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시험이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선 학교와 지역 입시 전문 학원들은
평균 20점 안팎, 점수가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변별력이 강화되고
난이도가 높아진 때문으로
점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큰
중 하위권 대학들의 혼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변별력 강화로 상위권 학생들은 이로운 반면
점수대가 많이 몰리게 될 중하위권 학생들은
대학 선택의 어려움이 뒤따르게 될것으로
일선 학교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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