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삼원)모습드러낸 영산대교(r)

김윤 기자 입력 2001-11-07 10:42:00 수정 2001-11-07 10:42:00 조회수 0

◀ANC▶

대불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건설중인

서남권 신산업철도의 모습이 서서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 대불산업단지에서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를 연결하는 영산대교입니다.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영산대교는 교각이 67개에

길이가 3.3킬로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긴 철도교량입니다.



공사액만도 천억여원이 투입돼 현재

상부 구조물이 모두 연결됐고 궤도를 설치하기 위한 콘크리트 포장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이종석 공사부장*현대건설*

//수심이 깊어 어려움 많았다...//



영산대교가 연결됨으로써

서남권 신산업철도는 현재까지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딩)영암 대불산업단지와 무안군 일로를 연결하는 서남권 신산업지대 철도는 내년 말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아직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철도가 통과하는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지구 일부 토지보상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기때문입니다.



◀INT▶한명수 감리단장*한국철도기술공사*



대불산업단지의 동맥구실을 할 서남권 신산업철도,

매입이 지지부진한 토지의 매입여부가 내년말 완공의 관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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