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비과세저축 유치 경쟁 치열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0-29 19:03:00 수정 2001-10-29 19:03:00 조회수 0

이번 달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비과세저축과 신탁 고객을 다시 유치하기위한

금융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은행권은 비과세저축과 신탁 가입자들이

오랫동안 저축을 해온 우량 고객인 점을 중시해 은행별로 0.1,2 퍼센트의 우대금리를 주며

만기 자금의 재예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 투신사와 증권사들의 경우

세액공제 상품 등 주식투자와 관련한

각종 파생상품을 내놓고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서는 비과세신탁상품의 경우

기존 금융기관에 그대로 예치해두어도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비과세저축은 만기에 찾아서 다른 상품에 넣을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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