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에서
백색가루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여수시 화치동 여수 산단
도로 확장공사장에서 트럭 운전자
45살 김모씨가 백색 가루가 들어있는
비닐 봉지 2개가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화학대와 경찰은
비닐 봉지 속에 들어 있는 물질이
알갱이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탄저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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