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 살리기 시민환경 포럼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0-31 15:03:00 수정 2001-10-31 15:03:00 조회수 4

광주천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생물재료를 이용한 자연형 하천공법으로 하천의 생태환경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 녹색연합의 주최로 열린

오늘 광주천 살리기 시민환경포럼에서 서울대학교 유대영 교수는 콘크리트 공법등으로 인공화돼 배수로 역할밖에 하지 못 하는 하천을 살리기 위해서는 나무와 풀 등의 생물재료를 이용한 생태서식처를 조성해 하천의 친수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원환경운동센터의 염태영 사무처장은 경기도 수원천되살리기 운동사례를 예로 들면서 하천 훼손 등 환경파괴 사업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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