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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의
중심이 될 오동도 홍보관이 오늘 개관됩니다.
오동도 홍보관은
어떤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를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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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여수 오동도 한켠에 주변경관과 잘 어우러진
목조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전면을 유리로 장식한 오동도 홍보관은
앞으로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알리는
최첨병 역할을 하게 됩니다.
◀INT▶
개관식을 앞두고 홍보관의
전시물들이 오늘 모습을 드러냅니다.
세계박람회의 개념과 종류, 역사는 물론,
한국과 세계박람회와의 관계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또한, 여수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담아
개최도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전시물 구성과 배치의 주안점을 뒀습니다.
오동도를 찾은 관람객들은
10여분의 짧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이 곳에서 세계박람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BIE실사단과 세계각국의 사절단에게
오동도를 소개하고 박람회 유치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영상 세미나실도 설치됐습니다.
현대측이 10억원을 들여 건설한
이 홍보관은 (오늘) 성대한 개관식을
갖습니다.)
(S/U)바다와 땅의 만남을 의미하는
대형 유리와 목재를 이용한
이곳, 오동동 홍보관은
세계박람회의 역사와 여수 개최의 전망을
한눈에 보여주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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