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에 있던
다량의 귀금속을 훔친 20대 남자와
이를 싼 가격에 취득한
귀금속 소매업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순천 경찰서는 오늘
순천시 연향동 21살 강모씨와
광주시 북구 39살 선모씨를
특정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6일
순천시 연향동 조은프라자 주차장에서
39살 박모씨의 차량에
미리 준비한 열쇠로 열고 들어가
도합 4천 여만원 상당의 18K 목걸이와
귀걸이등 금 1000돈과
차량을 훔친 혐의입니다
또, 귀금속 소매업을 하는 선씨는 강씨로 부터
싯가의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장물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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